<>-"OS/2"새버전 "워프"발표를 앞둔 한국IBM이 최근 한 컴퓨터 전문지에 이 버전의 시험판을 CD롬으로 제작, 10월호 부록으로 배포케 했다고 해서 구설 수. 한국IBM을 비난하고 나선 곳은 10여개 컴퓨터전문지와 국내에서 동급의 운용 체계를 공급하는 2~3개 기업들로 컴퓨터전문지측 관계자들의 경우 이번 시험 판 CD롬 부록제작 배포가 궁극적으로 기업의 언론장악이라는 의도가 있다고비난. 운용체계공급사들도 이번 CD롬부록 "OS/2"가 시험판이긴 하나 일반사용자들 에겐 무리없이 사용할 수도 있는 수준이어서 사실상 정품의 무상배포 효과를 얻고 있다고 지적.
이에대해 한국IBM측 관계자는 CD롬 부록이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 상용화가 불가능하며 관련 전문 지측이 독자 관리를 위해 자비로 제작, 배포한 것이기때문에 갖가지 "의도"와도 무관하다고 해명.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