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무용 팩시밀리(FAX)시장이 일반용지팩시밀리(PPF)중심으로 급속 재편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싼 가격으로 인해 지난해까지 전체판매량의 4%미 만에 불과했던 PPF의 판매비중이 올연말까지 10%수준에 육박한데 이어 내년에는 선진국수준인 30%안팎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그동안 고급형 감열팩스가 주종을 이뤄온 업무용시장의 경우 교체및 추가수요의 거의 전량을 PPF가 대체해나감으로써 내년까지 업무용 수요의 절반 이상을 PPF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올들어 삼성전자.신도리코가 신제품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데 이어 금성사 등 후발업체들이 시장진출 채비를 적극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내년 상반기중에는 선후발업체간의 시장선점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됨은 물론 현재 2백만원대 안팎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 가격 인 1백50만원대 이하로 크게 떨어짐으로써 시장확대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예상되고 있다.
실제로이달들어 PPF보상교환판매를 통해 2백만원대 제품을 1백50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삼성 전자는 상반기내내 월 7백대안팎에 불과했던 PPF 판매량이 1천5백여대로 늘어났으며 내달에는 2천여대수준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국PPF시장은 내년이후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와 제품 가격인하로 FAX시장판도재편의 주역으로 떠오를 것이 확실시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한편미국시장의 경우 지난 91년 PPF본격 도입시 6%(10만대) 에 불과했던 PPF의 판매비중이 올해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공세에 힘입어 46%(1백20만 대)수준까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일본과 유럽시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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