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시험검사기관의 질적수준 향상을 통해 국산제품의 경쟁력을 높인다는방침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시험.검사기관공인제도를 크게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업진흥청은 지난 4월 처음으로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등 3개 기관을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한데 이어 9일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을 새로이 공인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난 4월에 공인기관으로 지정된 생활용품시험연구원과 원사직물시험연구원에 대해서는 공인 시험분야를 확대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국가에 의해 지정된 공인시험.검사기관은 지난 4월에 지정된 생활 용품시험연구원, 섬유기술연구소, 원사직물시험연구원과 새로이 지정된 전기 전자시험연구원, 한국유화기기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등 총 6개기관 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공인시험분야는 기존의 12개에서 63개로 확대됐다.
또한현재 한국섬유기술연구소, 전기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대우건설 기술 연구소, 한국섬유기술진흥원등 5개기관이 공인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신청 중에 있어 금년중에 10여개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시험.검사기관 공인제도는 국가적 권위를 인정받은 인정기구(Accre-ditaion Body)가 시험.검사기관의 시험능력을 공인된 평가기준(ISO가이드 25)에 따라 평가하여 신뢰성을 부여하는 제도로 미국, 유럽연합(EU)등에서는 이미 기술장벽 해소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2년 12월에 "계량및 측정에 관한 법률"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4월에는 공진청내에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담당하는 국가 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KOLAS)를 설치하여 운영 하는 한편 표준품질매뉴얼을 발간하는등 제도의 기반구축작업을 벌여왔다.
공진청은국내 시험.검사기관의 공인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관련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다음달중에 기술인력에 대해 품질매뉴얼작성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외에 관계부처산하의 시험.검사기관이 공인기관으로 지정받을 수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국내에서 인정받은 공인시험.검사기관의 시험성적서가 외국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외국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외국 유명규격 획득 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간 상호인정을 추진하는 한편 ILAC(국제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회의), APLAC(아태지역 시험.검사기관 인정기구협의체)등 국제 기구 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ET특징주]한미반도체,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상승세
-
6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7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8
삼성카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기념 삼성닷컴 사전구매 행사 진행
-
9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10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