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OA(사무자동화)기기 업체들이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 보상 교환판매제도가 소비자들의 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
최근프린터 보상교환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S사의 경우 최대 50만원 까지 보상해주고 소비자들로부터 건네받은 구형 제품을 모두 폐기처분할 계획.
소비자들이현재 사용중인 팩스의 처리문제로 첨단제품인 일반용지팩스의 구입을 망설인다는 데 착안, 이달들어 보상교환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또다른S사의 경우도 소비자들로부터 회수한 구형제품을 분해, 자재로 재활용하거나 폐기처리할 방침.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회수된 제품중 일부는 사용기간이 불과 2~3년밖에 안된 도트프린터 혹은 감열팩스로서 아직 2~3년정도는 더 수명 을 연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폐기돼 자칫 과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 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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