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클라이언트-서버환경의 영업점 업무계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증권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해 증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 한다는 방침아래 이번에 40여억원을 투입해 각 영업점에 엑실 워크스테이션과 다수의 PC 및 네트워크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본사 전산시스템과 연결 , 클라이언트-서버환경의 영업점업무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증권은 최근 한국컴퓨터와 시스템도입계약을 체결, 이 회사로 부터 하드웨어 및 영업점 업무계소프트웨어인 NBP(New Ban-king Platform)를 도입하는가 하면 현재 투자정보관리.고객상담관리 등 관련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이번에 도입하는 NBP는 각 금융권의 지점업무를 유닉스 워크스테이션하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운사이징하면서 금융자율화에 따른 방대한 데이터 를 처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증권은이번 시스템도입을 통해 창구 및 집계마감관리, 주문. 체결관리, 공모주관리, 고객상담관리 등 영업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전산 처리할 수 있으며 종목별체결가 및 거래량에 따른 그래프시세출력 등 일부정보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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