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미드리갈사와 기술협력

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고급오디오 전문회사인 일럭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세계적인 오디오브랜드인 "마크레빈슨(MARK LEVINSON)"의 미마드리갈사 (MAD RIGAL AUDIO LABORATORIES)와 오디오전반에 관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 고급 오디오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23일 세계고급 하이파이오디오 대표주자의 하나로 마크레빈슨 앰프제조회사인 미마드리갈사와 하이파이오디오분야의 기술도입계약을 체결 하고 마니아용 하이파이오디오를 공동개발,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미마드리갈사의 기술도입조건은 착수금 30만달러를 3회 분할지급 하고 5년간 경상기술료 60만달러를 매분기별로 분할해 지급하는 분할 상환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이에 따라 음향사업부 설계실내에 제품개발부터 생산.판매. 홍보 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전담하는 하이파이사업팀을 새로 구성, 고급오디 오 제품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마드리갈사의 아날로그기술과 자사의 광디지털기술을 결합, 제품 기술력을 높이는 한편 오는 95년 9월부터 세계적인 명품오디오를 자사브랜드 로 국내 오디오마니아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1년여동안 마드리갈사의 마크레빈슨 브랜드를 인수 하기 위해 협의를 벌여왔으나 브랜드 인수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8백 억원에 이르는 국내 하이파이오디오시장은 외국산제품이 90% 이상을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동안 오디오수입전문업체인 코포사운드사가 마드 리갈사의 마크레빈슨 브랜드를 수입.판매해 왔다.

미마드리갈사는세계 43개국 5백50개 판매망을 통해 "마크레빈슨" 프로시드 의 브랜드로 마니아용 TR앰프와 CDP.디지털프로세서 등 국내가격으로 5백만 ~1천만원대 이상의 최고급오디오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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