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호출기 생산업체들이 "한글문자 서비스"의 상용화에 대비, 한글 페이저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팬택은지난해말 개발을 끝낸 문자서비스용 무선호출기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이미 제품 수출에 나섰으며 모토로라도 지난달 한글페이저 개발 및현장테스트에 성공,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성통신과스탠더드 텔레콤도 최근 한글페이저 개발을 끝내고 제품의 양산 에 앞서 무선호출기 서비스업자들에게 시험서비스를 의뢰중이며 금성 정보통신과 삼성전자는 한글문자 서비스가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서비스가 상용 화되는 시점에 맞추어 제품의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에 따라 올 연말이나내년초까지 제품개발 및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관련업계에서는 한글페이저의 생산이 기존의 제품에 비해 그다지 어려운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 업체들이 한글문자 서비스가 본격 시행 되기 전에 대부분 제품 개발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보고 있으며 미려한 글자 체의 개발과 생산비용을 줄이는 것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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