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이동통신(대표 허상영)은 지난달 체신부로부터 12개 신설기지국 가허가 를 획득하고 첫 시험전파를 발사한데 이어 최근 30억원을 투자해 12개의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 경북의 무선호출 서비스지역이 기존의 11개시 17개읍 68개면 에서 11개시 31개읍 1백44개면으로 크게 확대돼 그동안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경북 북부와 서남부, 동해안 전역의 가입자들도 양질의 무선 호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서의 무선호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졌다.
이번에세림이동 통신이 신설한 기지국은 울진의 현종산을 비롯해 청도.의성 .문경.예천.후평산.재니산.봉화산.수음산.성동산.감포.울릉도 등이다.
세림이동통신은이밖에도 도내 32개읍중 마지막 남은 봉화기지국을 올 4.4분 기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기지국설치가 완료되면 대구 경북지역의 읍단위 무선호출 서비스는 1백 %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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