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전화기시장에 신제품출시경쟁이 치열하다.
1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휴대형전화기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따라 금성통신.코오롱정보통신.금성정보통신 등 휴대형전화기 업체들이 신제 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나섰다.
금성통신은모토로라로부터 OEM형식으로 공급받은 휴대형 전화기(모델명 GC-920 를 지난달초에 출시, 대대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정보통신과남성도 최근 핀란드 노키아사로부터 1백84g의 휴대형전화기 모델명 노키아 232)를 수입, 이번달 초부터 판매에 나서고 있다.
금성정보통신도그룹계열사인 럭키금성상사를 통해 호주미쓰비시로부터 신형 휴대형 전화기를 수입, 조만간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내외반도체는노트북형 PC와 연결해 무선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는 휴대형 전화기 모델명 NH-1100)을 다음달부터 출시하고 삼성전자도 그동안 국내 휴대 형전화기로서는 가장 많이 팔린 SH-700의 후속모델로 SH-770을 최근 개발 하고 다음달부터 시장에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모토로라반도체통신은 국내 휴대형 전화기중에서 가장 가벼운 110g대의 휴대형 전화기(모델명 엘리트)를 올 11월에 시장에 내놓기로했다.
이같은업체간 신제품경쟁은 연초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휴대형 전화기시장을 선점하려는 업체들의 마케팅전략에서 비롯되었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신제품들의 시장점유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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