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이자 최대규모인 차세대전투기생산사업(KFP)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한국 공군의 차세대주력전투기인 F-16생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본격 조립생산체제 가동에 들어갔으며 내년6월경 최종조립생산 된 1호기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삼성항공외에대우중공업.대한항공(기체부품), 금성정밀.삼성전자.대영 전자 (항공전자), 기아기공.현대정공.한국종합기계(기체보기부문)등 국내 9개사와 생산지원 및 치공구 1백여업체, 미록히드사등 해외8개항공사 등이 참여한 KFP사업은 현재 공정설계 67%,기술자료 99%의 생산준비작업이 이뤄진 가운 데 F-16전방동체 기체구조물 생산공정이 50% 진척된 상태다.
삼성항공의 조립생산본격화로 국내항공산업기술수준은 KFP사업이 종료 되는99년부터는 단순설계.시험평가.생산기술이 각각 50%,85%,90%수준 까지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기술인력 6백여명을 해외연수시키는 한편 지난해 "항공기생산기술 훈련센터 를 설치,운영했던 삼성항공은 KFP사업을 통해 국내취약분야인 시험평가.설계기술인력을 포함한 3천여명의 항공기술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한편삼성항공은 F-16전투기생산을 위해 사천공장에 3천5백억원을 투자,지난 해 10월 1차준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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