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리더기 첫 개발

카드의 편리성을 복사기에 적용시킨 무인복사시스템용 카드리더(일명 카피카드시스템 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도OA씨스템(대표 정영식)은 6개월간의 연구개발끝에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복사기를 비롯한 각종 OA기기용 카피카드시스템(모델명 MD-300)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MD-300은사용카드에 고유번호를 부여, 지정된 고유번호의 카드로만 본카드 리드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설계, 오차율 및 에러률이 0%에 가까우며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모든 기종의 복사기는 물론 FAX.LBP.PC등 각종 OA기기에 활용 할 수 있다.

또펀치 기능이 있어 자동적으로 사용카드상에 사용금액과 잔액이 표시 되며운용자의 특성과 용도에 따라 일부사양과 소프트웨어의 수정 또는 변경이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이 제품은 국내에서 제작공급됨으로써 소비자가격이 기존수입제품의 절반수준 70 80만원선 이며 원활한 부품공급등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이 제품은 특정다수를 대상으로해 셀프서비스로 운용되는 대학도서관 .국공립도서관.오피스텔및 소규모사무실입주빌딩.구내매점및 24시간편의점.

전문복사점등에서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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