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와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공동으로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설립한다.
TI와히타치 양사는 96년 하반기 생산개시를 목표로 미국의 달라스근교에 내년 초부터 반도체메모리의 합작공장을 건설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미.일 업체가 공동으로 미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가미국 합작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제품은 주로 16MD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미 지난 88년부터 D램을 공동개발해 왔으며 이번 합작 공장을 계기로 제휴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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