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9백35.35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가 28일에는 9백26.20 포인트로 9.15포인트 하락했다. 가뭄 지속에 따른 경제충격, 노사분규 악화, 시중금리 의 상승세, 중기 지지선의 하향돌파 및 거래량 감소 등으로 중기적 지지선9백60포인트에서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철강산업(3.01%) 제지산업 (1.51 %)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전자업종의경우 21일 1천7백12.2포인트였던 업종주가지수가 28일에는 1천7 백21.54포인트로 9.3포인트 상승했다. 종목별로 보면 한국전자부품(-12.17% ) 고니정밀(-12.93%) 제일정밀(-13.67%) 등 중저가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금성사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는 약보합세였다. 중저가 주중 비교적 높은상승률을 나타낸 종목은 대우전자부품 삼화전기 등이다. 대우전자 부품은 전방산업인 자동차 및 전자산업의 수출경기 회복, 차입금 구조 변경에 의한 금융비용 절감 등에 따른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10.8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화전기는매출확대및 금융비용 부담감소 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9.86%나 상승했다.
증권업계는이번주 주식시장이 물가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경제 피해 등 장외 변수의 악화, 수급불균형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9백20~9백40포인트대 박스권 에서 조정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한은특융 상환에 따른 기관 투자 가들의 매도치중, CB의 주식전환, 기업공개 등 누적된 공급압박이 매수 심리 를 짓누르고 있어 외국인 한도 확대, 노사분규의 안정및 엔고에 의한 수혜 등의 재료가 극적인 계기를 만들어주기 전까지는 장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등락을 이용한 단기매매 가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중기적으로는 실적호전및 내재가치 우량주의 저점 매수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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