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업체들이 보급형 레이저프린터를 활발하게 선보여 본격적인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시대가 열리고 있다.
2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상 1백만원이상이던 레이저프린터시장에 삼성전자 가 지난 5월부터 69만8천원의 보급형레이저프린터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제일정밀이 삼성전자와 비슷한 가격의 레이저프린터를 내놓고 시판하고 있다.
특히엔진공급업체인 금성사도 보급형 레이저 제품을 개발,완제품으로 이 시장에 참여하고 금성으로부터 엔진을 공급받는 업체들도 3.4분기 내에는 보급 형 레이저프린터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국내에서도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시대는 본격적으로 개막될 전망이다.
이처럼 프린터업체들이 보급형 레이저프린터제품을 활발하게 선보이는 것은레이저 프린터가 잉크제트프린터나 도트프린터보다 해상도가 높고 조용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일정밀은삼성전자로부터 엔진을 공급받아 지난해 연말 99만원으로 레이저 프린터를 시판했으나 삼성이 제품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최근 삼성과 동일한 가격인 69만8천원으로 레이저프린터를 시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의 엔진을 채용한 삼보는 종전 1백20만원이던 레이저프리터가격을 내려 지난 6월 부터 76만5천원에 시판하고 있다.
금성사는 최근 6백및 3백DPI 엔진 신제품을 개발,3백DPI엔진은 보급형으로 출하키로 했으며 이와함께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완제품을 생산,보급형 시장 에 진출할 방침이다.
또금성으로 부터 엔진을 공급받는 큐닉스와 삼보컴퓨터,신도리코등도 보급 형 레이저프린터 시장에 신규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여 8~9월경이면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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