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 데이터베이스분야에서 세계시장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의 오라클사가 최근 세계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오라클의 국제담당 사장 레이 레인(Ray La-ne)씨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신제품 "Oracle7 R7.1"발표회에서 "오라클은 전세계에 산재 한 자회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 조직은 국제담당 사장아래 미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일본 등 4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각각 1명의 수석부사장이 본부장을 맡도록 했으며 별도로 부사장급이 본부장인 3개의 디비전과 3개의 전략지원부로 개편 했다. 레인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세계전역에서 가격.분배.마케팅 및 서비스 등모든 고객지원업무가 통합적으로 운영되게 됐다고 밝혔다.
오라클사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쇼어즈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만 여명의 종업원이 94회계연도(93.6.1~94.5.31)에 매출 1조6천억원과 이익금 2천2백억 원의 영업실적을 올린 세계굴지의 기업정보 전문소프트웨어 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차세대 대화형 멀티미디어 시장에서도 시장우위를 점하고 한국의 금성사와는 주문형 비디오(VOD)분야에서 전략제휴를 맺는 등 왕성한 사업의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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