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즈N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시장을 겨냥한 고성능서버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시장경쟁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업체들이 그룹단위로 윈도즈NT를 운용체계 로 한 전산 환경을 구축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디지탈, 쌍용 컴퓨터 한국올리베티, 해태전자등이 시장선점을 위해 윈도즈NT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및 고성능서버기종을 잇따라 내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들업체는 클라이언트-서버전산환경의 확산을 겨냥, 그동안 외국계 컴퓨터 업체에서만 공급해온 윈도즈NT서버기종을 최근 국내업체에서 개발,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어서 윈도즈NT서버시장을 놓고 국내외업체들간 선점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윈도즈NT서버기종을 앞세워 영업에 나선 업체는 한국디지탈, 쌍용컴퓨터, 한국올리베티 해태전자등 4개사이고 최근 인터그라프코리아가 듀얼펜티엄서버 를 앞세워 이시장에 가세했으며, 삼성, 현대, 대우등도 오는 9월이후 듀얼펜 티엄서버를 개발,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퀀트 기종의 국내공급원인 쌍용컴퓨터는 윈서버500모델을 발표, 지난달 쌍용자동차 쌍용양회에 납품한데 이어 최근 경남은행에 경영자정보시스템 (EI S)서버로 윈서버기종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상업은행과 인켈등 20여군데에 제안서를 발송하는등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올리베티는 미니컴퓨터인 LSX-5040에 윈도즈NT 어드밴스드 서버를 탑재, 경쟁업체들과의 수주전을 벌여 현재 서울 및 지방의 이동통신사무소 및 동백 전자, 대원화섬, 풀무원등에 40여시스템을 공급했다.
한국 디지탈은 선경유통 및 대우조선등 대리점을 통해 알파칩을 탑재한 고성 능 윈도즈NT 워크스테이션인 DEC2000의 모델 300 및 500을 1백10대 판매했다 해태전자는 미국 유니마이크로사의 윈도즈NT워크스테이션을 앞세워 시장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90MHz 펜티엄을 2개 장착한 펜티엄워크스테이션을 발표한 인터그라프 코리아도 이달초 대우 및 대림엔지니어링등에 10여대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와 유사한 기종을 개발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대우통신, 현대전자등도 오는9월중 이 시장참여를 위해 제품안정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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