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패킷교환망인 데이콤-네트(DNS)가 오늘 25일로 개통 10주년을 맞는다. DNS 는 84년 7월25일 개통한 이래 전국 76개 주요도시를 커버하고 전세계 60 개국 1백51개 통신망과 연동되는 등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 대표적인 공중정보통신망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0년간 DNS의 성장과정을 보면 우선 노드나 액세스포인트(AP) 설치지역 이 85년 15개 지역에서 90년 46개지역, 94년7월 현재 76개로 늘었으며 이용자수도 85년초 4백43 가입자에 불과한 것이 94년 7월 현재 1만여 가입자로 연평균 40.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천리안. 데이콤EDI 등 부가통신서비스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총 45만5천9백명에 이르고 있다.
연도별 통신량도 85년 16만Kseg(전송량단위)에서 93년에는 1천3백34만Ks eg를 기록,연평균 7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콤-네트는 현재 기업의 본.지점간 온라인 통신서비스인 DNS를 비롯, 천리안 메일400, EDI(전자문서교환), 종합예약서비스 등 각종 부가통신서비스 와 해외정보은행서비스, 해외전자사서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한국통신이 운용하는 하이넷-P와 상호 연동하고 이달 들어서 사설망인 STM패켓망과도 연동하는 등 타망과의 연동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한편 데이콤은 DNS개통 10주년을 맞아 양적 확장보다는 고속화, 서비스의 다 양화에 주력하고 향후 광대역 정보통신망(B-ISDN)과 연계해 국가기간망의 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상사설망 서비스 등 기존의 부가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선택제 요금제도 등 다양한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안에 인터넷.프레임 릴레이.무선데이터통신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G4팩스 등 멀티미디어통신이 가능하도록 ATM기술을 활용한 고속화.광대역화를 추진하는 한편 종합운용보전시스템을 구축,네트워크 의 효율적 운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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