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소프트웨어의 수출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반면 수입은 갈수록 늘어나 소 프트웨어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처이산업진흥회(회장 김영태)가 지난 91년부터 올상반기까지 소프트웨어 의 수출입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91년이후 93년 말까지 소프트웨어의 수입은 매년 50%정도씩 늘어난 반면 수출은 제자리 걸음하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성장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참조> 이에 따라 91년 1억2천9백만달러였던 소프트웨어부문의 무역수지적자는 92년 1억4천60만 달러, 93년 1억8천7백40만달러에 이르렀고 올해말의 경우 최소한2억3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정보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정보처리 및 제조업체들이 외국소프트웨어수입물량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국산품은 성능이나 가 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업계 및 정부일각에서 소프트웨어를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업체들의 노력에 따라 수출이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진회조사에 따르면 93년까지 소프트웨어를 수출한 기업수는 33개사에 불과하지만 향후 1~2년사이에 소프트웨어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는 업체는 63개로 업계공동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한 여건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정진회는 국내소프트웨어의 수출 부진 원인으로 *외국에 대한 영업능력 부족 *기술과 자금부족 *외국 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판매후 기술지원능력부족 *시장조사능력부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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