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산환경이 PC와 워크스테이션(WS) 및 서버기종을 연결해 분산처리하는 클라이언트-서버 형태로 급격히 바뀜에 따라 국내 WS업체들이 유명 외산제품 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고성능 서버기종을 개발, 국산 대체에 주력 하고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현대전자.삼성전자 등 국내 WS업체들은 그동안 메인프레임으로 전산환경을 구축해온 전산업체들이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을 이용한 분산처리기법으로 전환을 서두름에 따라 휴렛팩커드(HP) 나 선사 등이 주력하고 있는 고성능 서버기종을 개발, 이달부터 일부업체는 본격적인시판에 나섰다.
이들 고성능 서버기종은 CPU를 4개까지 늘려 장착할 수 있는 시메트릭 다중프로 세서 아키텍처를 채택해 1백4~3백MIPS대에 이르는 성능을 발휘 하는 등 외산기종과 성능에서 손색이 없다.
이에 따라 서버시장을 놓고 국내 업체들과 기존 제품을 판매해 온 외국 업체 들간에 치열한 시장다툼이 예상된다.
금성사는 평택연구소에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주력기종인 스파크 서버인 600MP와 호환하고 외부 인터페이스 기능을 더욱 강화한 미라클9000/340 및350 등 2개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40 및 50 MHz 슈퍼스파크칩을 4개 탑재하고 최대 12.6GB의 내장 HDD 및 41GB의 외장HDD를 부착하며, 16비트 오디오 기능 및 10개의 VME 슬롯 을 갖추고 있다.
현대전자는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엑셀서버S311"을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50MHz 슈퍼스파크칩을 4개탑재하고 1.05GB의 HDD를 4개까지 장착 할 수 있는 디스크박스 3개를 병렬로 연결, 최대 12.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삼성 전자도 HP에서 개발한 서버기종인 SWS735외에 중형 서버기종인 SSM4000 을 생산한 데 이어 현재 이들 모델보다 2배 가량 가격 대 성능비를 높인 신제품을 개발, 9월중에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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