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년까지 개인 휴대형 단말기 개발

과기처가 마련한 "201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장기계획안"은 주요 과학 기술 부문별 발전목표를 설정해 80대 중점추진 대상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국가과 학기술혁신시스템의 구조개혁과 효율화를 위해 20대 연구개발 하부구조 (inf ra structure) 구축사업을 벌이는 한편 과학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1백10대 주요 정책 과제를 발굴 추진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각 사업별 주요내용을 발췌 소개한다. <편집자 주> <80대 중점추진대상과제> 중점추진대상과제는 국가발전목표에 기초한 도출기준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과제와 정부의 지원 또는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국가차원의 하부구조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과학기술 *시급한 국 가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공통기반기술 *21세기 산업기술수요를 충족할 핵심 요소기술 *국가생존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과학기술 *미래의 기술 원천을 확보하기 위한 창조적.본질적인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2001년까지 무선통신, 고속정보 통신망과 연계 해 모든 개인용 정보처리를 담당할 수 있는 소형휴대형 단말기를 개발하고 10테라 처리속도의 초병렬처리컴퓨터를 2004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것.

또 한글정보 처리기술을 2001년까지 완성하고 2005년에 16기가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 및 공정기술을 개발하며 2004년까지 공중통신망의 고속 화를 위한 망구성 및 운영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의료복지 및 극한작업용 로봇기술과 신경망컴퓨터를 이용한 고기능 로봇을 2010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초정밀 측정기술의 국제적 선도 능력을 확보키 위해 2004년까지 집중 육성하는등 제조업 총 생산중 기계산업 비중을 현재의 26%에서 40%로 높여나간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2000년까지 1백인승 이내의 중형항공기를 국제공동개발방식으로 개발 , 항공기 수출국으로 육성하고 2010년까지 우주 관련 핵심기술의 단계적 확보로 국내 우주산업 수요의 60%를 국산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20대 연구개발하부구조구축사업> 과학기술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하부구조 선진화사업은 정보망, 연구기자재 등 보이는 사업과 연구정신, 정보마인드등 보이지 않는 사업으로 구분해 양 측면 모두에 대한 투자로 국가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구조개혁과 효율화를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보이는 하부구조구축사업으로는 오는 2000년까지 2천만건의 연구개발정 보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부처별.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통합형 분산정보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현재 한.일 협력사업으로 설치중인 신소재 특성시험평 가센터를 99년 완공, 신소재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것.

또 현재 선진국의 35.4%에 불과한 대학의 실험장비 및 시설을 2010년 까지9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전국적 기술지대망 조성.지원에 관한 법률"(가칭 )을 제정, 지방 과학산업연구단지의 조성에 따른 지방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균형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보이지 않는 연구개발 하부구조 구축사업으로는 95년부터 정보보상제도를 도입해 정보제공의 경쟁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과학 기술법의 개정 또는 기술이전 촉진법(가칭)의 제정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 2010년 까지국제적으로 확립된 1백95개 국가표준제도를 완비하는 것등을 포함하고 있다.

<1백10대 중점 추진 정책과제> 과학기술의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이번에 선정된 과제중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과학기술심의위원회 산하에 "국가연구개발 조정 위원회"(가칭) 를 설치해 국가연구개발자원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배분, 활용토록 하고 부족한 정부재원의 한계를 극복키 위해 "과학기술개발부담금"제도의 도입을 검토 한다는 것이다.

또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연구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연구개발전문회사" 의 설립 및 연구컨소시엄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특히 소프트웨어산업을두뇌집약적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산업대학"(가칭 )의 설립을 추진한다는 것.

이밖에 세계 각국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우리가 주도적 으로 창설해 과학기술의 국제적인 공헌과 국내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남북통일에 대비해 남북과학기술협력위원회구성, 남북과학기술협력각서체결 남북공동과학기술대학 및 연구소설립등을 적극 추진하는 것등을 포함하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