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컴퓨터업체 매출 호조

주요 컴퓨터 업체들은 상반기에 개인용컴퓨터(PC)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 매출규모도 크게 증가하는등 내수시장에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보컴퓨터.금성사.대우통신. 현대전자 등 5대 컴퓨터업체들은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전년동기보다 판매 량이 업체별로 최저 56%에서 최고 2백51%까지 증가했고 매출액은 최저 63 .5%에서 최고 4백5.4%까지 높은 신장을 보였다.

5대 업체 전체는 총 41만4천3백26대의 PC를 판매,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 18 만3백44대보다 1백29.7%가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천9백94 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천1백63억원보다 1백30.8%가 신장했다.

이처럼 상반기 PC내수가 활기를 띤 것은 지난해 위축됐던 경기가 연초 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떨어졌던 PC가격이 올해초에 바닥세를 형성 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보 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13만3천1백43대의 PC를 판매, 지난해 같은기간의 6만1천1백73대보다 1백17.6%가 증가 했고 매출 은 1천8백4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천89억원보다 67.6%가 증가, 국내 최대의매출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상반기 총 13만8천대의 PC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9천3백대보다 2백51.9%가 늘어 국내 업체로서는 가장 많은 PC를 판매했고 매출액은 올해 1천6백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34억원 보다4백5.4%가 신장했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상반기 6만8천5백53대의 PC를 판매, 전년같은 기간의3만7천4백56대보다 83.0%가 증가했고 매출은 올해 6백44억원으로 전년 동기 의 3백94억원보다 63.5%가 신장했다.

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은 상반기에 4만8천3백30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2만5 천8백15대보다 87.2%가 늘었으며 매출은 올해 5백8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백96억원보다 1백95.9%가 늘었다.

현대 전자는 상반기 2만6천대의 PC를 판매, 전년동기의 1만6천6백대보다 56.

6%가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은 2백4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백40억원보다 71 .4%가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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