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 오피스" 돌풍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자체개발한 애플리케이션웨어 "핸디*오피스" 를최근 광주은행등 국내 70여 주요기관과 기업에 공급,SW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 따르면 핸디소프트는 지난 5월초 정식 발표된 "핸디* 오피스 를 전국 70여 주요기관 및 기업내 2만5천여 네트워크노드에 설치 공급 하는계약을 최근 잇따라 완료했다.

핸디소프트는 또 최근 2만여노드의 PC를 보유하고 있는 P그룹을 비롯 정부내 모 부처와도 "핸디*오피스" 공급계약을 추진하는등 발표 2개월만에 한국로터스 한국지지탈등 선발 외국업체들을 누르고 국내 애플리케이션웨어 시장을 석권해 가고 있다.

"핸디* 오피스"의 돌풍은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서버 클라이언트 자원들을 누구나 적절하게 활용할수 있는 기능들이 대폭 수용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품은 특히 컴퓨터 명령을 전자펜을 사용하여 처리할수 있고 각종 문서서식을 자유자재로 생성 편집할수 있으며 화면상에서 문서의 결재,사내 정보의 게시,대화기능 등을 통합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발표전부터 화제를 불러왔다.이제품은 또 워드프로세서,데이터베이스,스프레드시트등 다른 SW들을 화면상에서 불러 연동할수도 있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

현재 핸디소프트가 "핸디*오피스"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은 광주은행,보람은행,무역진흥공사,고려합섬,수출보험공사,한진건설,진도 건설 ,경찰청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