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텔 PC통신 가입자 제한

에이텔(대표 김대규)은 이달부터 PC통신 가입자 제한과 전문정보 위주의 DB개발 고속회선 할당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PC통신사업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6일 에이텔은 국내 PC통신업체들이 저가정책에 의한 가입자 확보에 치중해 점차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해외정보와 국내 전문정보를 집중 개발하고 가입자를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제한하는 등 기존 PC업체와 차별화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자체 패킷교환통신망인 POS-NET를 통한 1백20포트의 "포스서브" 접속선로 를 모두 1만4천4백bps의 고속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에이텔은특히 가입자들의 원활한 PC통신 접속을 위해 8월말까지 10억여원을 투자, 7백20개의 포트를 확보할 수 있는 6대의 호스트 컴퓨터를 추가로 도입 하기로 했다.

에이텔은 이에 따라 기존 4대의 호스트 컴퓨터와 1백96개의 포트에서 각각2.5배 늘어난 10대의 호스트와 9백16개의 포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에이텔은이밖에 요금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는데 가입자를 20대 이상 으로 제한하는 만큼 일반기업체를 제외하고 신용카드로만 납부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용요금은 최저사용료 1만원에 정보이용료를 추가할 예정이다.

에이텔은이를 위해 우선 8월말까지 담당부서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시스팀및 통신망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9월1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PC통신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이용요금제도는 가입자의 적응기간을 고려해 내년 1월 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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