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혈압계의 수출및 내수실적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관세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 국내업체의 전자 혈압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배나 늘어난 3백97만달러를 기록해 건강기기부문의 주요 수출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측정기기전문업체인세인전자는 5월까지 3백39만달러어치를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3백52% 증가 했으며 미주.유럽지역에서 주문이 계속 늘고 있어 올해 1천만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현상은 국내 전자혈압계 생산기술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샤프. 옴론 등 일본 주요업체와 기술력이 대등한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고 있기 때문으로풀이된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에 따라 국내 전자혈압계시장도 크게 신장돼 선두 업체인 세인전자의 경우 5월까지 내수판매는 7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백 56%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일본 전문 업체와 기술제휴로 전자혈압계를 생산, OEM수출해 왔던중외메디칼과 동양정밀 등도 최근 내수판매를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가전 대기업들도 전자혈압계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국내 전자혈압 계시 장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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