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회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중화 기술은 크게 3가지로 분류돼 각기 독특한 특성으로 다양한 통신망형태에 적용돼 왔다. FDM(주파수분할 다중화 , Fr-equency Divison Multiple.er), TDM(시분할 다중화, Time Divison Mul tiple.er) STDM (통계적시분할 다중화, St-atistical Time Divison Multipl e.er)등으로 대별된다.
주파수분할다중화(FDM)는한 통신선로의 음성대역폭을 몇개의 작은 대역폭으로 나누어 여러개의 단말장치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장 오래된 형태의 다중화기술이다.
아날로그형태인 대역폭을 채택하고 있는 이 방식은 주파수분할 다중화 장치 자체가 변복조 역할을 하므로 모뎀등 변복조기가 없이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구조가 비교적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비동기식 더미터미널 의 선로 공유에 적합하다.
최소한채널당 6MHz의 대역폭이 필요한 텔레비전이나 케이블텔레비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주파수분할 다중화방식은 동축케이블(최대 5백 MHz 대역전송능력 보유) 이나 대기매체(최대 9백MHz 능력)의 대역폭을 각각 분할해 서로 다른 텔레비전신호를 한 전송로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그러나전송로의 대역폭이 전송할 신호의 대역폭보다 커야하는 이 방식은 각 채널별 신호가 혼선되지 않도록 보호밴드가 필요한데 이로 인해 대역폭이 낭비되고 채널의 이용효율이 낮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 방식은 터미널에 대한 주소능력과 폴링기능(호스트가 각 터미널에 신호점검을 하는 기능)이 없어 멀티포인트 방식은 채택할 수가 없다.
FDM방식보다 유연한 시분할다중화방식(TDM)은 전송로의 디지털 대역폭을 일정한 타임슬롯으로 나누어 각 채널에 이를 할당함으로써 몇개의 채널들이 한 전송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각터미널의 통신신호 전송순서는 변함이 없으며 전송할 정보의 유무에 관계없이 할당된 채널을 통해 데이터신호를(정보가 없을 경우에도 별도의 데이터 신호가 전송됨)전송함으로써 데이터전송의 안정을 기할 수 있다.
따라서시분할다중화는 전송선로의 대역폭이 각 채널에서 전송할 데이터신호 의 대역폭의 합보다 커야한다. 실례로 한 전송로를 통해 9천6백bps의 터미널 9개로 통신할 경우 전송선로의 전송속도는 최소한 5만7천6백bps이상 을 확보해야 한다.
이방식은 정보가 없을 경우에도 타임슬롯을 할당함으로써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데이터의 버퍼(용량초과시 대기)시간이 거의 없기때문에 실시간으로 송수신되고 데이터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금융권이나 기간통신망의 통신망 구조에 적합하다.
TDM방식과기본적인 운용체계는 같으나 통신효율성을 향상 시킨 것이 통계적 시분할 다중화(STDM)방식이다.
각터미널마다 채널을 부여하는 TDM과 달리 정보신호가 존재하는 터미널에 대해서만 채널을 부여하기 때문에 통신선로의 전송 속도는 각 터미널의 합보다 적어도 된다.
결국통신선로의 효율성은 높일 수 있으나 각 터미널이 동시에 정보를 전송 할 경우에 버퍼현상에 의해 데이터 송수신이 느려질 수 있다. 기간통신 사업 자나 VAN사업자나 금융권의 백본망에는 부적합하다고 할수 있으나 일반 기업 체의 통신망이나 VAN사업자의 하위레벨의 서브장비로서 효율적인 통신망 운용이 가능하다.
이들다중화기술은 고유의 특성에 따라 각각의 통신망에 맞게 발전해 왔으며최근 들어서는 교환기능 등 새로운 통신기술과 접목되어 발전되어 가고 있는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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