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을 이용해 POS(판매시점정보관리)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POS 시스템 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POS전문업체인포스피아(대표 김철)는 자사가 국산화한 POS단말 (모델명 PP- 2000)에 전선을 이용한 통신방법인 "IC/SS전력선통신시스템" 을 채용해 별도의 데이터라인이 필요없는 POS시스팀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전선을 이용,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IRTON사와 CYPLEX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IC/SS전력선통신시스템"의 "파워링크보드" 를자사의 POS단말에 장착해 국내유통실정에 맞는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낸 것이다. 이 시스팀은 전선의 과부하(노이즈)에 따라 통신속도를 자동조절하고 2km의 통신거리를 보장하며 POS단말을 2백55대까지 결합할 수 있다. 또 전원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설치할 수 있고 간편한 방법으로 설치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설치비용이 극히 저렴해 POS단말 1백20여대가 필요한 5층규모 백화점에 설치할 경우 약 1억5천만원정도의 데이터라인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선통신은현재 일본의 일본전력주식회사(오사카전기)가 6개월간의 실험을 마치고 검침자동화시스템에 적용중이고 코카콜라사가 재고분 파악을 위해 자동판매기에 설치,운용중이다.
또국내에서도 한국전력이 적용실험개발중으로 이 방식을 POS에 채용 하기는세계최초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피아는데이터라인 설치비용이 많이 드는 대형백화점을 집중 공략, 국산 POS의 우수성를 알린다는 기본방향을 세우고 현재 S백화점.G백화점. C백화점 등과 접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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