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9개국과 호주를 잇는 전장 1만3천km 의 해저 광케이블망 (APCN:아시아.태평양 케이블넷워크)이 오는 7월부터 건설돼 96년 11월 개통된다.
한국통신은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관련 통신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9개국과 호주를 연결하는 APCN해저 광 케이블망 건설 및 유지보수협정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건설하는 해저 광케이블망은 건설추진당사국인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 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홍콩.필리핀.대만.일본 등 9개국을 포함, 총28개국 47개 통신사업자들이 약 6억 달러의 투자비를 공동 분담하게 된다.
한국통신은이 해저 광케이블망 건설에 4천만 달러를 투입해 6천3백 회선의 광케이블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건설하는 APCN 해저 광케이블망은 5기가급의 전송속도로 전화 6만48 회선급의 대용량이며, 광증폭 중계기술 및 동기식 디지틀 전송기술을 도입한 광대역. 초고속 통신시스팀으로 전화 및 데이터통신은 물론 고화질 전송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 방식이다.
한편한국통신측은 APCN 해저광케이블의 국내 분기점은 한국통신 부산해저중 계국을 출발, 일본의 남쪽 바다에서 해중 분기해 일본의 미야자키와 홍콩으로 직접 연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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