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지역의 컴퓨터 유통업체들이 사은행사를 개최 하면서 승용차를 비롯하여 냉장고 오디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은품 경쟁을 벌이고있다. 2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부산지역 컴퓨터 유통업체들이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 전문양판점 등 대형 유통 업체를 중심으로 고가의 경품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지난5월 부산 최대의 컴퓨터 전문 양판점인 세진컴퓨터랜드가 세진멀티미디 어 컴퓨터 탄생축하 사은행사에서 티코 승용차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데 이어 로프트컴프라자가 지난 10일부터 매장홍보와 판촉강화의 일환으로 엑센트 승용차와 냉장고 등을 내걸고 사은퀴즈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보스컴퓨터는 충무동 직영매장 개장기념 행사로 보스컴퓨터의 마스코트 이름 공모행사를 지난 18일부터 이달말까지 실시하면서 씨에로 승용차 및 오디오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지난 5월 부산 최대의 컴퓨터부품 딜러상가인 연산컴퓨터 상가에서도 상가공동으로 승용차를 사은품으로 걸고 소비자판매 활성화를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신된 바 있다.
이같은사은품경쟁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컴퓨터 유통점의 사은행사는 PC나 주변기기 등 관련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제하고 "메이커의 가격인하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컴퓨터유통점들이 고가의 경품으로 지나친 사은품경쟁을 벌이는 것은 부산지역 컴퓨터 유통 산업 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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