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업계가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보암산업.한국코아등 국내 페라이트코어및 규소강판 코어 제조업체들은 최근들어 기존의 코어제로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랜스.모터.형광등 관련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어업계가이같이 사업확대에 나서는 것은 기존 코어부문에서의 업체간 과당경쟁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보전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어업계가 완제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급 코어기술을 확보한 것도 완제품 사업참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페라이트코어전문업체인 보암산업(대표 로시청)은 최근들어 자체 코어를 활용한 고주파 트랜스와 노이즈 필터 사업을 크게 확대하는 한편 인버터 페라이트 고주파 기술을 응용한 절전형 고주파 조명상품을 개발,고마크와 UL승인 을 잇따라 획득하고 국내 보급에 나섰다.
보암산업은 현재 중국 현지공장을 중심으로 월 3백만개의 고주파 트랜스를 생산, 삼성전자 등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노이즈필터도 월2백50만개를 생산, 올해 전체 매출의 50%를 코어 이외의 부문에서 올릴 방침이다.
규소강판전문업체인 한국코아(대표 유광윤)는 올해들어 모터코어의 자체 생산을 전년비 3배 이상 늘린 것을 계기로 수출용 DC.AC 모터 생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계열 통신업체를 설립,전화기및 팩스 OEM사업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이밖에페라이트 코어업체인 삼화전자(대표 문창호)는 VCR용 로터리 트랜스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으며 세웅모타코아(대표 손병철)도 계열사인 세웅전 자를 통해 모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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