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미주보건기구(PAHO) 중심으로 추진 되는세계보건망 GHNET 의 시범국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22일서울대병원 이홍규 교수는 "최근 PAHO에서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 피츠버그대의 라풀테 교수로부터 칠레와 함께 한국이 시범지역으로 적절하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보건망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수립단계에 접어들 었다는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망 사업은 질병 발생 패턴이나 현황을 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글로벌하게 파악,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PAHO의 주도 아래 세계은행.W HO.UNDP(유엔개발계획).USAID 등이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질병감시가 지역적으로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글로벌하게 파악되지 못했으며 특히 사망자 통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이루어져 발생 단계부터 분석.관리가 불가능했었다.
이처럼한국이 시범국가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된 것은 선진국보다 사업추진 에 대해 각종 법적 장애요인이 적으면서도 행정전산망 등 전산망 어느 국가 보다 잘돼 있다는 점이 인정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이교수는 "한국이 세계보건망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시범사 업 대상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적당하다"며 이 만성질환 모니터링 시스팀을 현행 의료보험 청구제도를 활용해 구축할 경우 비용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교수는이와 관련, 이같은 내용을 보사부.체신부 등에 통보하는 한편 정확 한 상황 파악을 위해 이달말 미국에서 열리는 PAHO 회의에 한국전산원 등과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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