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미래의 인간생활에 적합한 제품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를 전담할 "테크노피아 소프트연구소"를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금성사는이에따라 최근 기술관련 분야와 연구소 근무경험이 있는 사원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 중장기 기술수요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성사는앞으로 이 연구소의 활동을 강화, 21세기 라이프스타일의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이를 신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금성사는이를 위해 현재 20여명인 연구인력을 연내 50명선으로 대폭 늘리고 여의도 트윈 빌딩에 있는 연구소를 연구환경이 좋은 다른 빌딩으로 이전, 연구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이 연구소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전자기술기획 및 상품개발부서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는 한편 일본등 외국의 라이프스타일과 기술 변화에도 연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금성사는 테크노피아 소프트연구소의 운영을 계기로 그동안 각 사업부별로 추진되던 미래첨단 전자제품 개발에 응집력을 높일 수 있을 뿐아니라 체계적 인 미래 예측으로 제품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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