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연방법원으로부터 특허침해판정을 받은 "더블스페이스" 대신 새 디스 크압축프로그램 드라이브스페이스가 내장된 "MS-DOS 6.22"가 이번주 부터 국내에 보급된다.
2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승삼)는 최근 본사가 직 접개발한 드라이브스페이스를 내장한 MS-DOS 6.22를 이번주부터 국내 PC회사 및 유통사들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MS-DOS 6.22의 한글판을 오는 8월 국내에 정식 발표키로 했다. 이로써 국내 외로 민감한 반응을 불렀던 더블스페이스특허침해소송에 따른 파장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이번에새 디스크압축 프로그램 드라이브스페이스가 내장돼 공급될 MS-DOS 6.22는 기존 더블 스페이스가 내장됐던 기존 MS-DOS 6.x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브스페이스는 파일 검색.진단.복구용 스캔디스크와 데이터 보호 용 더블가드등 MS-DOS 6.x를 내장한 유틸리티들을 모두 지원할수 있도록 개발돼 더블스페이스제거에 따른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미국에서는 이미 MS-DOS 6.22가 컴팩 등의 PC에 이 제품이 사전탑재(preinstall)돼 일반에 보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MS-DOS6.x사용자들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스텝업이라는 별도의 디스크 제공 을 통해 이루어진다.
더블스페이스는미국의 모험기업 더블스페이스사가 개발한 디스크압축프로그 램으로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라이선스계약 방식으로 사들여 도 스사상 최초로 MS-DOS 6에 내장,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러나최근 더블스페이스가 자사의 스태커압축기법을 침해했다는 스택일렉 트로닉스사 주장이 법원의 승소판결을 얻어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제거한 새 도스 버전을 발표하는등 제품기획 자체를 변경하게 된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최종 판결이 있기전인 올초 더블스페이스만을 제거한 MS- DOS6.21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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