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DTP사업강화책의 일환으로 글꼴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엘렉스컴퓨터는 한국시장에 맞는 매킨토시 DTP시스팀 공급을 확대 하기 위해 그동안 전문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온 한글글꼴을 직접 개발키로 하고 첫 사업으로 고어글꼴을 개발, 다음달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렉스는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포스트스크립트 방식의 "TYPE1"글꼴 이외에35종의 트루타입 글꼴을 연말까지 자체 개발해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엘렉스가이달 말까지 개발을 완료, 다음달중 발표할 고어 글꼴의 자수는 확장한글코드 KSC-5657을 바탕으로 선정한 2천1백36자로 신명조.중고딕.태명조.태고딕 등 4종이다.
특히글꼴개발과 함께 컴퓨터 자판 상에서 고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고어토크"를 개발해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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