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월드컵이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7월18일까지 1개 월간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서비스는 대우전자가 이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24시간 반딧불 서비스" 를확대시킨 것으로 월드컵이 중계되는 동안 별도의 특별팀을 편성, TV나 VTR의 고장시 기존제품을 완전히 고칠때까지 다른 제품을 대여하여 월드컵을 계속 해서 볼 수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우전자는 전국 80개의 서비스센터에 1천5백여명의 인원을 투입 , 1개 서비스센터에 4개조로 총 3백20개조의 특별기동팀을 운영하며 항상 서비스 차량안에 2~3대의 TV나 VTR를 가지고 다니며 대여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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