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사전기획연구

정부는 지이정보 시스팀(GIS) 관련 핵심기술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GIS 기술개발 기획사업에 이달부터 본격 착수키로 했다.

과기처는이를 위해 최근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를 기획사업 주관기관(연구 책임자 이원영 과학 기술 정책연구단장)으로 최종 선정, 기획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주관기관 산하에 *매핑 기술개발 *기본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데이터 베이스 기술개발 등 3개팀을 운영하고, 이와는 별도로산.학.연. 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GIS 기획사업 자문위원회를 구성, 효율적인 기술개발계획을 수립토록 할 방침이다.

올해말까지 7개월간에 걸쳐 수행되는 기획사업에서는 *국내 GIS 기술 수준 및 수요 파악 *국내 GIS 기술동향 및 활용실태 파악 *GIS 기술개발을 위한 중점 연구과제 도출 *전체 및 부문별 기술개발전략 수립 *GIS 기술 개발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의 내용이 연구될 예정이다.

과기처는기획연구사업결과 도출된 기획보고서를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국가 GIS 구축사업중 기술개발부문의 최종안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경제기획원은 올초 각 부처에서 분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IS 관련 사업이 지도의 중복전산화, 입력된 지도의 정확성 및 호환성 문제 등으로 국력 의 낭비가 발생함에 따라 GIS구축을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이라는 차원에서 범 부처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리정보는 건설부, 표준화는 한국전산원, 기술개발은 과기처가 각각 담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 "GIS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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