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산업체들로 구성된 민간시찰단이 중국 우전부 산하 우전공업총공사 PTIC 의 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다. 한국통신산업협회 박성규 회장을 단장으로 15개 업체 22명으로 구성된 통신 산업체 대표단은 중국 통신관련산업의 총 집합체라 할 수 있는 우전공업총공 사의 주요 간부들과 한.중 통신산업 협력사항을 협의하고 산하 공장을 시찰 할 계획이다.
국내통신산업체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통신산업 협력 기본 계획 서를 작성하는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에 따른 각종문제점 해결 및 대안강구 등에 대한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방문은 지난 3월 한.중 통신장관 회담 때 합의된 사항으로 한. 중 통신 산업체는 앞으로 시찰.상호방문.협의 등을 통해 합작생산투자.공동 연구개발 .기술전수.공동시장개척 등 활발한 상호협력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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