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센서를 통해 침입자를 감지하고 위급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소형 무선 비상경보시스팀(제품명 DA-112)이 개발됐다.
11일도아전자 통신(대표 최수현)은 최근 날로 흉포화되고 있는 강력 범죄에 대비한 안전시스팀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약자나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외부로 전달할 수 있는 무선 경보시스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아전자통신이1년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외부인이 침입할 경우 인체감지센서나 출입문 개폐기 센서를 통해, 그리고 거동이 불편 한 노약자나 환자의 경우에는 리모컨을 통해 각각 본체에 전파 신호를 주고 신호를 감지한 시스팀 본체에서는 필요한 곳에 자동으로 비상 연락을 할 수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제품은 각종 센서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자체 오토 다이얼 기능을 통해 저장된 전화번호와 메시지를 자동으로 경찰서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으며 별도의 포트를 통해 연결된 외부 경보 신호기로 위급한 상황을 전달할 수도 있다.
또자체 사이렌을 작동할 수 있는데 수요자는 필요할 경우 주변 상황에 맞는방식을 채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개의 전화번호와 필요한 음성 정보를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음성전용 칩을 사용함으로써 스피커 방식에 비해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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