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정밀산업(대표 이규서)은 FM 스테레오튜너를 내장한 컴퓨터용 미니 증폭 스피커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성일정밀이지난 3개월간 4천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스피커(모델명:SMS-20 .사진)는 안테나를 장착해 FM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특징 외에도 컴퓨터음악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력선방지 2WAY스피커를 채용하고 있다.
또50W출력의 스피커에 3.5인치 우퍼와 2인치 트위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고.저음 보강용 톤컨트롤회로도 내장했다.
이밖에 CDP.LDP.미니카세트.미디사운드모듈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원은컴퓨터 내부전원을 사용하거나 별도의 어댑터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용산전자 상가 중심으로 제품을 시판하고 있는 성일정밀은 월 3천개 생산을 목표로 미니증폭스피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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