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부품 전문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보이스 팩스모뎀 사업에 진출한다. 태일정밀은 최근 고속 모뎀시장이 커지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데이터는 물론 팩스 전송이 가능하고 소형 자동응답시스팀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1만4천4백 bps의 고속 보이스팩스 모뎀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개발한 제품의 데이터 모드는 국제전신전화자문위원회의 V.32bis, V.32, V.23과 BELL의 103, 212A의 규격을 각각 지원해 호환성이 뛰어나고 V.42 및 MNP클래스 4, V.42bis 및 MNP클래스5의 통신규격을 지원해 에러정정기능과 데이터 압축기능이 제공된다.
팩스모드에서도데이터와 같이 최대 전송속도는 1만4천4백bps이며 팩스송 수신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통신소프트웨어가 실장되어 있다.
보이스모드는음성녹음 및 재생을 기본으로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응답기능 뿐만 아니라 자동호식별기능을 통해 팩스 및 보이스 신호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