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소재 트랜스 전문업체인 한국윙크(대표 정화용)는 소형 네온트랜스를 개발, 본격 양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한국윙크가자체 기술로 개발한 네온트랜스(모델명 NWT-2001)는 기존 제품에 비해 최고 55%이상의 절전효과가 있으며 크기도 6분의 1로 줄여 시공을 간편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올초공진청으로부터 형식승인(승인번호 13-11-4158)을 취득한 이 제품은 사 고발생시 회로를 자동 차단시켜주는 안전회로를 채용, 네온관 파열시 고압으로 인한 화재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기존 전기식 네온트랜스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최대 2만시간까지 연속사용할 수 있어 트랜스 교체로 인한 관리 비를 대폭 절감시킬 수 있다.
한국윙크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 공장에서 월 1만대 규모로 양산에 돌입했으며 올해 이 부문에서만 2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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