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금고업무전산화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연합회가집계해 7일 발표한 "새마을금고전산화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분기까지 전국새마을금고는 총 3천1백16개소 가운데 59.6%인 1천8백57개소가 업무전산화를 끝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전산화율 49.0%보다 10.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금고업무를 전산화한 1천8백57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마이크로컴퓨터를 사용하는 곳이 전체의 70.4%인 1천3백6개소로 가장 많고 PC는 24.5%인 4백55 개소, 호스트컴퓨터의 사용도 9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부산지역 새마음금고가 전체 2백46개소 가운데 80.5%인 1백98개 소에서 금고업무를 전산화했으며 대구와 제주지역도 71.3%, 71.0% 의 새마 을금고가 전화화를 완료했다.
또서울지역은 5백34개소의 금고중 59.6%인 3백61개가 마이크로컴퓨터를 주로 사용해 금고업무를 전산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지난 1년사이에 새마을금고의 전산화가 크게 진전된 것은 개별 금고 들이 컴퓨터 시스팀을 이용한 전산관리로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신속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편새마을금고연합회는 이같은 새마을금고의 전산증가에 대비, 전국지역의 금고를 온라인 넷워크로 묶는 새마을금고종합전산화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이를 위해 STM사에 유닉스를 근간으로한 컨설팅을 의뢰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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