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원두커피자판기판매에 나섰다.
국내에서처음으로 원두커피자판기를 내놓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원두 커피의 독특한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달초 전국 고속도로 휴계소와 은행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선택, 원두커피자판기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자판기는 인공지능을 통한 시간예약운전으로 20%정도의 절전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원두커피 한잔에 3백50원에서 4백원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인 스턴트제품보다 자판기운영자들의 마진율이 높은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이 자판기가 3백만원대로 기존커피자판기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고 원두커피자판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위생성을 자외선살 균정수기의 탑재와 내부청소용 스프레이건 장착등으로 해결, 현재 포화 상태 에 이른 인스턴트자판기의 신규및 대체수요를 집중공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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