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CATV) 특수를 타고 스튜디오조명기기 수입업체들의 영업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3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의 종합유선방송의 본격 개시를 앞두고 올 들어 스튜디오 조명 기기의 수요가 배이상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무대조명업체및 방송장비전문업체들이 이의 수입판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4월 설립된 방송조명수입업체인 씨앤씨전자는 미 콜로트란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1천~5천W급의 고출력 방송국 및 스튜디오용 조명등, 조광기및 콘솔을 수입, 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업자및 프로덕션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영화관련 조명기기를 수입판매해온 세성상사는 최근 유선방송 특수에 발맞춰 방송용 조명기기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세성은이를 위해 연초에 프랑스의 스튜디오 조명전문업체인 발카사와 3백W 급 형광램프를 채택, 발열을 크게 줄였으면서도 광효율을 할로겐램프보다 10 배이상 높인 "플럭스라이트"와 소형무대조명 "듀오라이트"의 수입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방송장비 수입업체인 삼아전자도 기본방송장비는 물론 영 아리사 및 독 코볼트사로부터 도입해온 스튜디오 조명기기의 수입을 크게 늘렸다.
또산암텍 영상교역 등 기타 수입업체들도 방송용카메라 VCR 송출 시스팀 등 방송장비와 더불어 조광기 조명콘솔 등 방송용 조명기기를 수입, 방송국 및프로덕션을 대상으로 판매를 강화하고 있어 내년 1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설확보 막바지단계에 있는 유선방송 관련사들을 겨냥한 업체들의 판촉공세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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