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씨의 공상과학만화 "아마게돈"이 극장용애니메이션(만화영화) 과 게임 등 영상소프트웨어로 제작된다.
28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 처음 각계 전문가 1백인이 모여 아마게돈제작 1백인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되는데 이를위해 아마게돈 제작위원회사무국 사무국장 김혁)이 최근 정식으로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아마게돈제작위원회는 이현세의 공상과학만화 "아마게돈"을 만화영화 뿐아니라 CD-롬 게임과 비디오게임으로 제작, 국내시판과 함께 세계시장에 수출을 시도하는 한편 캐릭터및 VR(가상현실)사업까지 벌일 계획으로 있다.
아마게돈제작위원회측은우선 아마게돈애니메이션을 제작키로하고 15억원을 투입, 내년 7월 상영목표로 극장용 만화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35mm용90분 장편 컬러만화영화로 만들어지는 아마게돈 제작에는 각 분야별전문가가 대거 참가하는데 총감독은 원작자인 이씨가 맡아 콘티구성 및 화면설정을 지원하고 연출감독은 하얀전쟁의 정지영감독이 맡는다.
특히이 영화의 한글자막 글자꼴은 한글과 컴퓨터가 지원하며 컴퓨터 그래픽 업체등 각계 전문인력들이 분야별로 담당한다.
아마게돈제작위원회는 만화영화와는 별도로 CD-롬게임과 비디오 게임으로도 제작, 내년 7월 만화영화상영과 함께 판매에 나서기로 하고 현재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타운과 개발업체인 미리내소프트웨어를 CD-롬게임제작업체로 선정하고 제작준비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현재 아마게돈의 비디오게임 개발을 전담할 업체를 선정중에 있다한편 아마게돈은 미래 세계 외계인들의 공략에 대항해 싸우는 지구인들의 투쟁을 극화한 만화로 만화 전문 잡지에 연재되어 당시 화제가 됐던 일본 만화 "드래곤볼"에 버금가는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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