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역에서 자동판매기를 운영하고 있는 홍익회가 자판기대량구매와 함께 관리효율화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관계업계에 따르면 홍익회는 올하반기에 노후장비교체 및 신규설치용으 로 총2백대의 커피 및 음료자판기를 구매하는 한편 현재 시범운영 중인 자판 기운영관리시스팀을 보완,다른 역사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홍익회는2백대의 신규구매물량가운데 1백50대는 위생문제등으로 인해 사용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컵음료자판기를 캔음료자판기로 바꾸는등 노후장 비교체용이며 나머지 50대는 과천선개통에 따른 신규설치용이다.
이와함께 홍익회는 먼저 서울역주변자판기들을 대상으로한 원격관리 시스팀 을 연내에 구축,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익회는이밖에도 이용자편의를 위해 1천원권을 사용할 수 있는 지폐식별기1백대를 구입, 자판기에 적용한데 이어 향후 발주할 캔음료자판기에 대해서는 전량지폐식별기장착을 필수사양으로 선택키로 했다.
또지난 4월부터 열차객차내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 노이즈방지회로 탑 재슬림형 캔자판기는 올해말까지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설치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홍익회는 원두커피 및 팝콘과 같은 이색자판기는 관리상 문제로 당분 간 구매치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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