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통신업체들이 고속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14.4Kbps급 고속모뎀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24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뎀전문업체들은 내년 이후에나 14.4Kbps의 고속모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올해초부터 본격 개발에 나섰으나 PC통신 업체들이 고속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당초 예상을 앞질러 올 상반기에 시장형성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뎀전문업체들은 고속모뎀의 시장형성에 대비해 제품출시를 앞두고 형식승인 절차를 서두르는 한편 유통업체 물색에 나서고 있다.
PC통신업체들이올해들어 고속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는데 최근 종합PC통신 업체로 출범한 나우콤(주)이 올해초 1만4천bps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한국 PC통신(주)이 지난 17일 1백 회선을 할당해 1만4천bps의 고속서비스를 시작했다. 데이콤과 에이텔도 9천6백bps 시범 서비스에 이어 1만4천bps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속 모뎀의 수요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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