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최근 범죄예방 및 교통통제 등으로 사용되는 CC(폐 쇄회로)TV의 교환렌즈 3종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23일 발표했다.
삼성항공이지난해 3월부터 2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6, 8, 12mm 등3개 기종으로 주위의 광양과 조도변화에 대응하는 자동조리개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나타낸다.
또기존의 1/2, 1/3인치 CCD(고체촬상)카메라에도 교환, 장착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CCTV용교환 렌즈는 지금까지 전량 일본에서 수입됐으나 이번에 삼성 항공이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상당한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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