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호출 서비스 가입자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에 사업을 시작한 제2무선호출 사업자들의 시장점유율이 불과 7~8개월 만에30%에 육박하고 있다.
23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전국 무선호출서비스 가입자는 모두 3백61만8천여명으로 93년말(2백64만8천여명)에 비해 36.6%나 증가했다.
이중제2사업자 (전국 10개사)의 가입자수는 1백만8천여명으로 전체의27.9% 를 차지, 시장 점유율이 작년말의 14.2%에서 현저하게 늘어난 반면 제1사업 자인 한국이동통신은 2백60만9천여명으로 점유율이 72.1%로 떨어졌다.
특히한국이동통신과 서울.나래이동통신 등 3개 사업자가 경쟁 하고 있는 수도권에서는 제2사업자 2개사의 가입자가 64만6천여명으로 전체 1백85만여명 의 35%에 달하고 있다.
제2사업자의시장점유율이 단기간에 급상승하고 있는 것은 제1사업자에 비해 아직 이용요금이 다소 싼 데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등 가입 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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