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플렉시블(연성)인쇄회로기판(PCB)업체들이 증산에 나서고 있다.
20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일물산.유원전자.산양전기.범아전자.삼성전기 등국내 플렉시블 PCB업체들이 수요증가에 힘입어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처럼플렉시블 PCB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적극 나서는 것은 그동안 초기 형성단계를 보이던 내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생산업체들이 자체 기술 확보로 품질과 납기가 안정되면서 시설 확대 작업에 나서고 있다.
세일물산은지난해부터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인근 건물을 매입, 기존생산능력의 70~80%에 해당하는 생산 라인을 6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다.
후발신규업체인 유원전자는 생산 장비를 도입, 지난 4월부터 생산능력을 30 % 향상시켰다.
산양전기는고기능 장비를 도입, 고부가가치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범아전자도 지난해말부터 라인 자동화를 통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최근 신규참여한 삼성전기는 4층 이상 다층 플렉시블 PCB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우수전자산업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자체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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