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퓨터 연구조합과 주전산기 개발4사는 국산 주전산기의 금융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타이컴을 이용한 "분산처리 신보험시스팀"을 96년까지 공동 개발한다. 20일 컴퓨터 연구조합 및 주전산기 4사는 오는 96년 12월까지 61억원을 투입 , 국산 주전산기를 이용한 체신금융 종합분산처리시스팀을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이번에 1단계로 올해말까지 보험업무를 종류별 및 지역단위별로 분산처리할 수 있는 분산처리 신보험시스팀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컴퓨터연구조합및 주전산기4사는 이에 따라 지난달 각사의 연구요원들로 금 융시스팀 개발 실무추진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DB 및 분산처리 운용 체계 업체들과 금융 소프트웨어 업체들로부터 신보험시스팀 개발을 위한 제안서를제출받아 이달중 이들과 협력해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의 관계형DB와 분산 넷워크 기술을 이용한 신보험시스팀 개발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실무추진반은분산처리용 중간운용체계(미들웨어)인 "턱시도"나 "톱엔드" 중 하나를 택해 타이컴에 이식하기로 했으며, 오라클.인포믹스.사이베이스.유니 SQL중 1개를 선택해 신보험 업무처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신보험 업무용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전문 금융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용역을 주고 주전산기 4사는 다중CPU를 지원하면서 보안성 및 안정성을 강화한 새로운 유닉스운용체계인 SVR4.0ES/MP를 개발하기로 했다.
컴퓨터연구조합및 주전산기 4사는 신보험시스팀 개발이 끝나면 체신 금융에 이의 시범사용을 요청하고, 내년에는 입.출금의 내역을 세부적으로 관리하는 계정계용 응용프로그램을 비롯, 대외계.정보계시스팀을 각각 개발 하며 무장 애 기술 및 목적별 분산DB기술을 이들 시스팀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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